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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충남아산 수비수 이재성(34)이 수원FC에 새 둥지를 튼다.
이적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아산 중앙 수비수 이재성이 2023시즌 수원FC 유니폼을 입는다. 이재성은 188㎝의 장신에서 나오는 제공권 싸움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돌고 돌아 수원FC와 손을 잡게 됐다. 이재성은 태국리그 랏차부리 미트르 폴FC와 계약 해지 후 무적신세였던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원FC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정식 계약까지는 맺지 못했다. 이후 지난시즌 K리그2 충남아산에 둥지를 틀고 20경기에 출전했다.
3년 만에 1부 무대 복귀다. 2009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재성은 2010년 울산 현대에서 6년을 몸담았고, 이후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2020시즌까지 인천 소속이었던 그는 2021년 랏차부리 미트르 폴FC로 이적해 생애 첫 해외 리그로 진출한 바 있다.
수원FC는 현재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데, 이재성은 지난시즌 도중 입은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 중이다. 제주도 전지훈련이 끝난 후 내년 1월4일부터 시작되는 태국 전지훈련부터 팀과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시즌 수원FC의 수비 라인에는 변화가 많다. 선수가 대거 교체됐다. 임대 종료 후 전북으로 돌아간 이용을 비롯해 곽윤호, 박민규 김건웅 등이 입대 및 이적 등으로 팀을 떠났다.
울산 현대 오인표를 임대로 영입한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A컵 우승 등을 경험한 베테랑 수비수 이재성은 수비 고민이 꽤 많았던 수원FC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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