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안소희
배우 안소희. 출처 | 안소희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한류 1세대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소탈한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베이지색 니트 가드건 차림의 안소희는 하얀색 마스크를 쓴 채 지하철에 앉아있다.

마스크를 써도 한 눈에 안소희라는게 드러나는 미모였지만, 일본에서는 평범한 승객인 양 앉아있어도 무방했던 모양.

익명으로 존재하는 느낌이 너무 편안했던지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선잠이 든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안소희의 모습에 팬들은 “지하철 탄 소희를.. 일본 사람들만 봐도 되는 거야??” “소희랑 옆에 앉은 일본 사람들 부럽다”라는 반응이었다.

일본 팬들도 “(일본여행) 재미있나요? 그러길 바래” “와우 소희짱이 일본에 있다니 너무 행복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안소희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출연한다.

고수, 허준호 등이 출연하는 판타지 추적극 ‘미씽’에서 안소희는 전직 공무원이자 현직 전당포 주인, 하지만 비밀스런 본업은 해커인 이종아 역을 맡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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