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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키스 더 유니버스’가 시즌2로 안방을 찾는다.

6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의 프리젠터는 배우 하지원이 맡는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직접 가볼 수 없는 우주 공간을 AR(증강현실) 기술로 대형 무대에 구현하여 경이로운 우주의 비밀을 몰입도 높게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다큐멘터리쇼다.

3부작인 시즌1은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방영됐다. 배우 주지훈이 프리젠터를 맡아 화제를 모았고, 최고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과 ‘이달의 PD상’을 수상했고, ‘국제 청소년상’ 11~15세 논픽션 부문과 ‘2022 은염과학미디어상’에서 결선 진출작으로 뽑히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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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는 이전보다 더욱이 실감 나고 흥미로운 체험과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하지원이 주지훈의 바통을 이어받아 프리젠터로 활약한다고 해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는 2부작이며, 오는 15일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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