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두번째)김재훈 의원이 지난 24일 경기도장애인단체와 정담회 갖고 있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장애인단체와의 정담회를 갖고 사무실 보증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문제는 지난 14일 보건복지위와 도장애인단체와의 정담회에서 제기되기도 했는데, 보증금 지원을 필요로 하는 단체들을 파악하고 적절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을 주요 안으로 다뤘다.

김 의원은 “경기도장애인회관 건립이 이뤄지기까지 각 단체별 현황을 파악하고, 단체의 형편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 차원에서 회원들의 복리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보건복지위, 단체, 행정부처가 협의해 기준을 만들어나가고 내년 4월 추경에는 실질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정담회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세항 회장, 한국교통장애인경기도협회 이완모 회장,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용선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조은숙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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