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 처마 밑의 늦가을
21일 강원 강릉시 한 외곽지역 고택 처마에서 곶감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강릉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초겨울이라고 하기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목요일인 2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의 기온을 유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남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오전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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