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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연. 출처 | TV조선 ‘건강한 집’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원조 트로트 여왕 김혜연이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김혜연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자기관리 끝판왕이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4명의 아이들 둔 김혜연은 “첫째가 21살, 넷째가 12살로 나이 차이가 크다. 육아해야지 일해야지 살림해야지 그러다 보니 건강 관리를 생활화했다. 그래서 20대부터 지금까지 44사이즈를 유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혜연은 방송 출연 이유로 “가족력이 있다. 친정 어머니가 암 전단계까지 갔다. 나도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헬리코박터균 위암 고위험군을 다 갖고 있다. 한 발만 더 내디디면 위암이라고 하더라”며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김혜연은 2010년 뇌종양 판정을 받았던 사실도 털어놓았다. “셋째 아이를 낳고 뇌종양이 발견됐다. 유서까지 쓸 정도로 심각했다”라며 ”남편만 알고 아무도 몰랐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말했다.

이후, 더욱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김혜연은 5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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