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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트레저 멤버 방예담, 마시호가 팀을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레저 위버스를 통해 “마시호, 방예담과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라고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며 방예담의 경우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팀을 재편해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5월 YG엔터테인먼트는 마시호와 방예담의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트레저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2022 트레저 투어 ’헬로‘ 인 서울(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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