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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임원희가 반전 있는 자산가로 알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이자 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황현희가 출연했다.

황현희는 “일을 안 해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며 “개그맨으로서 노동으로 창출했던 수익이 아무 일을 안 해도 매달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현희는 “개그맨이란 직업을 평생 할 줄 알았다. 재능을 인정받았고 평생 먹고 살 줄 알았다. 2014년 KBS2 ‘개그콘서트’에서 나가라고 했다”며 투자에 뛰어든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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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출처| SBS

그는 “일이 없어진 거다. 6개월 동안 은둔형 외톨이로 지냈다. 2년 동안 투자를 안 하고 경제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리고 용산 아파트를 사고 투자를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특히 황현희는 ‘돌싱들’ 중 가장 성공할 것 같은 사람으로 임원희를 뽑으며 “말 수도 적고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임원희는 “강릉에 한옥주택을 사서 리모델링을 했다. 150평 정도된다”고 뜻밖의 자산을 공개했다.

또 황현희는 “개인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김)준호 형이 약간. 재무제표 볼 줄 모르면 사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사업을 계속하시려면 통계와 회계는 무조건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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