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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정하은기자]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에서 멤버 진이 솔로 활동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1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이 5만여 관객과 함께 약 90분간 열렸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들은 이번 무료 공연으로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을 만드는 동시에 부산과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4개월 전 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무대이면서, 멤버 진의 입대로 인해 마지막 완전체 무대일 가능성이 있어 전 세계 팬덤 ‘아미’가 주목하고 있다. 기대했던대로 공연 당일 이곳엔 먼발치서라도 공연을 보기 위한 팬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엔딩 멘트가 시작되고 진은 “30대가 되니 진정한 아이돌미(美)가 나오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많은 감정이 든다. (완전체로) 예정된 콘서트 이게 마지막이다.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그렇지만 투어야 언제든지 잡으면 된다”고 씩씩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면서 “목상태가 안좋아서 기도를 많이 했다. 아침에 링거도 맞았다. 매일 병원에 갔는데 공연 들어가니 바로 괜찮아지더라. 이게 말로만 듣던 천직인가 보다”라고 웃었다.
깜짝 발표도 있었다. 진은 “예상하진 않았지만, 제이홉 다음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됐다. 싱글이고 거창하진 않다. 좋아하던 분과 인연으로 최근 여러가지를 찍었다. 재밌게 봐달라”라고 솔로 앨범 활동을 예고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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