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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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충현(왼쪽부터), 배우 소유진, 요리 사업가 백종원. 출처| 소유진 SNS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새로운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아직 하고픈 게 많은 56살 ㅎㅎ. 하고 싶은 거 다 해봐 !!! 당신의 삶을 언제나 응원해 ~^^ 내가 말리고 말고 하기 전에 벌써 바이크 구매부터 튜닝까지 아주 싹 다 해놨더라고요 ㅡㅡㅋ 제발 안전하게만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종원과 소유진이 방송인 조충현과 함께 오토바이 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라이더 재킷을 입고 신중하게 물건을 고르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소유진은 “남편의 첫 라이더 재켓과 용품들은 내가 선물로 사줬어요. 가족 생각하며 조심히 잘 타! 쇼핑 도와준 충현아 고마워”라는 글을 덧붙여 조충현에 고마움을 전했다.

백종원의 새로운 모습에 배우 박솔미는 “와 백쌤”이라고 반응을 남겼고 이미 바이크 사랑으로 유명한 방송인 오정연은 “할리 튜닝 멋지게 하셨다는 후문이.. 형부의 안라즐라를 기원합니다아”라며 응원했다.

한편 배우 소유진과 요리 사업가 백종원은 지난 2013년 15세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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