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배우 남궁민(왼쪽)과 진아름.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믿보배’ 남궁민(44)이 11살 연하의 모델 진아름(33)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7년간 굳건한 연애를 이어왔고, 그 사이 남궁민은 SBS연기대상(2020·스토브리그) MBC연기대상(2021·검은 태양)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디스패치는 28일 “남궁민과 진아름은 10월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양가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감독 남궁민)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고,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남궁민은 각종 방송과 공개석상에서 여자친구 진아름에 대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왔다.

진아름은 지난 2009년 모델로 데뷔한 14년차 베테랑 모델이다.

오목조목한 미인으로 배우로도 활약했다. 영화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플랑크 상수’ 등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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