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배우 전혜빈이 파격적인 만삭 사진과 함께 임산부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26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만삭이라 서핑은 못하지만 서퍼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죽도해변에서 만삭 사진을 찍어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강원도 해변에서 만삭 배를 훤히 드러낸 채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만삭 몸인데도 과감하고 파격적인 모습에 섹시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한다.

배우 전혜빈. 출처| 전혜빈 SNS

또,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과 함께 투 샷도 공개했다. 남편은 전혜빈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배를 어루만지고 있다.

이어 전혜빈은 “보그 뺨치게 나온 것 같아 대만족. 하핫”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그림 같은 화보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료 연예인 지인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배우 소유진은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라며 그를 칭찬했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어므나 혜빈아♥”라며 감탄했다. 배우 신다은은 “와 난리 났네. 곰돌오빠 표정도 궁금한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merry061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