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연식 협치모델’을 조속히 제도화 하라고 경기도에요구했다.

염 의장은 “도민들의 삶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의 사명은 첫째도 민생문제 해결, 둘째도 민생문제 해결, 셋째도 민생문제 해결이어야 한다”며 “도의회와 도가 선제 대응을 통해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서둘러 진전시키고, 도의회와 도가 문서화된 정책 합의문을 통해 민생문제를 해결하며 삶의 질을 진일보 시킬 수 있는 ‘김동연표 지방자치와 협치모델’을 마련해 달라”고 도에 요청했다.

염 의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 대해서도 여야 교섭단체와 구체적 내용을 조율하며 의회와 교육청 간 협치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도와 도교육청의 2023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4선 도의원으로서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권력과 인사, 예산은 지사와 교육감께서 내려놓을수록 더 자유롭고 더 커진다. 특히, 예산안의 경우 의회 여야와 협의를 통해 반영했을 때 정책 수단으로서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방자치 분권과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의 주요 내용은 국민 삶과 직접 연결된 대부분의 행정 업무를 지방정부가 맡고, 중앙정부는 보충성의 원칙에 입각해 보조적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현재 8:2 비율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가사무를 6:4로 조정하고, 국가 예산비율도 8:2에서 6:4가 될 때까지 우리의 노력은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7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7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