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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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출처 | 지드래곤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여자 모델도 울고갈 매력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16일 자신의 SNS에 샤넬 의상을 장착한 화보를 올렸다. 서늘한 눈매를 가리는 붉은 금발 보브컷에 몸선을 드러내는 의상을 걸쳐 중성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속에서 지드래곤은 샤넬의 니트탑에 나팔바지를 입고 바지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정면을 주시 중이다. 날씬한 몸매에 허리라인을 살려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스팽글이 달린 검정 재킷에 화려한 장식이 달린 검정 모자,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검정 바지 등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지드래곤의 사진에 팬들은 “무릎을 꿇습니다” “죽여주네요” “와우”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4월 태양, 대성, 탑 등과 함께 모여 4년만에 빅뱅의 이름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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