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열악한 中활동 눈물 머금고 버텨..판빙빙이라 오해받기도"(백반기행)
    • 입력2022-08-19 20:50
    • 수정2022-08-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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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홍수아가 중국 배우 판빙빙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채널A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홍수아는 “웬만한 음식은 다 할 줄 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다 잘한다”고 자랑했다.

이른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홍수아는 “처음에 전혀 관심 없었다. 중학교 3학년 방학 때 친구와 쇼핑을 하러 갔는데 누가 자꾸 따라왔다. 그때 명함을 받았다”고 밝혔다.

준비 없이 들어선 길, 홍수아는 “첫 촬영을 잊을 수 없다. 대사를 하나도 못 외웠다.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걸 싫어했다. 남들보다 두세 배는 더 노력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촬영하면 저는 집순이가 된다. 그런 말을 많이 한다. 이렇게 공부했으면 법대 갔을 거라고”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세 번째 정통 북경식 중국집으로 향했다. 간단한 중국어 회화가 가능한 홍수아에게 사장님은 중국어로 “너무 예쁘다. 판빙빙 닮았다”고 말했고, 홍수아도 “사장님도 예쁘시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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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처| 채널A

8년 전 중국에 진출했던 홍수아는 “어느 날 홍콩 공항 갔는데 중국 팬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찍어줬다. 누군지 아냐 물었더니 ‘알지 판빙빙’ 이라고 답하더라.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예쁜 배우분 닮았다고 하니까”라며 웃었다.

그는 “중국에서는 선입견 없이 있는 그대로 제 이미지만 보고 캐스팅했다. 활동하면서 주연 자리로 자리 잡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홍수아는 “영화 찍을 때 중국 시골로 가서 찍었던 적이 있다. 너무 춥고 난방도 잘 안되고 따뜻한 물도 많이 나오지 않았다. 열약한 환경에서도 즐겼던 것 같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 없어’, 눈물을 머금으면서”라고 힘들었던 기억도 떠올렸다.

또 별명 ‘갸륵수아’에 대해 “셀카 찍으면 갸륵하고 아련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직접 갸륵한 표정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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