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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39)가 남편인 스피드스케이팅 감독 이규혁(44)과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전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후 더 깨가 쏟아지게 햄 볶는 나의 최애 부부! 만날 때마다 손수 고기 구워주고 지는 소주 마시고 우린 와인 사주는 고깃집 사장님 새신랑 규혁 bro!!!”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사 도중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정식 음식이 가득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세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상에는 하얀 마블링이 침샘을 자극하는 소고기 안창살도 등장한다. 특히 이규혁이 손담비의 볼에 입맞추는 영상이 영락없는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이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우리는 “결혼식 에피소드 수다에 깔깔 껄껄. 부부 어쩌죠? 너무 재미나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담비는 이달 초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김우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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