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2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법적 부부가 됐다.

5일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라고 글을 통해 혼인 신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5월,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지 7년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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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오른쪽)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출처| 빈지노 SNS

빈지노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미초바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영상을 공개해 결혼 계획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20년 tvN ‘온앤오프’를 통해 동거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09년 오버클래스 컴필레이션 앨범 ‘Collage 2’로 데뷔한 빈지노는 ‘진절머리’, ‘Break’ 등을 발매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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