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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故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의 생일을 축하했다.
3일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올해도 우리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준희, 최환희 남매와 홍진경이 둘러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촛불이 켜진 케이크와 함께 사진에는 최환희의 생일인 ‘08 03’라는 날짜가 떠있다.
홍진경은 故 최진실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과거 최준희도 자신의 SNS에 홍진경에게 100만 원의 용돈을 받았다며 “너무 많이 사랑하는 엄마 같은 이모”라는 말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업가이자 배우,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홍진경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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