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배우 황보라가 결혼준비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31일 자신의 SNS에 “예랑이 수트가봉따라따라 왔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박웃음을 지은 그의 표정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황보라는 1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42) 대표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10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예비신랑인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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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