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구마유시 "반지? 젠지 놀리려고 가져왔다" (2022 LCK 서머) [SS영상]
    • 입력2022-07-08 22:42
    • 수정2022-07-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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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8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서 T1이 젠지를 2-1로 꺾었다.


다음은 '구마유시' 이민형과의 일문일답.


Q. 패배를 안겨주고 싶어 했던 젠지전 승리 소감

-젠지가 무패 행진을 하고 있어서, 태클 걸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돼서 기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경기한 것 같아요.


Q. LCK 해설 위원 모두 젠지의 우위를 점쳤는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젠지의 승리를 예측해 줘서 더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고, 오랜만에 나오는 상황이잖아요. 티원이 항상 이길 거라고 사람들이 생각했다가 이번엔 젠지가 이길 거라고 예측해가지고 그 생각을 깨줄 생각에 상당히 신났던 것 같습니다.


Q. 젠지전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한 것은?

-일단은 루시안, 제리가 너프를 당하면서 그쪽 밴픽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신경 썼던 것 같고, 그냥 바텀 구도? 되게 여러 가지 픽이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했던 것 같습니다.


Q. 아쉬웠던 1세트, 어떤 피드백 주고 받았나

-1세트 때는 살짝 밴픽이 좀 답답할만했던 것 같다 이런 대화를 나눴었던 것 같고, 사소한? 사소하진 않았지만 인게임에서도 뭔가 플레이가 깔끔하지 않았어가지고 그런 것들 보완했던 것 같아요.


Q. 2세트 '슈퍼 하드 캐리' 드레이븐 픽 배경

-드레이븐은 저는 항상 자신이 있었고, 열심히 준비해왔던 픽이었는데 꺼내서 되게 좋았었고, 상대의 조합을 봤을 때 드레이븐을 충분히 활용할만하다 싶어서 뽑았던 것 같습니다.


Q. 3세트 어느 타이밍에 승리를 예감했나

- 3세트에 승리 순간은 솔직히 멜모셔스까지 띄웠을 때? 한타는 안질 거라고 생각했었고, 마지막에 튕겨져 날아갔을 때 좀 당황하긴 했는데, 저희 팀이 다 때려잡는 거 보고 뭔가 나르가 맞는데 (체력이) 안달더라고요. 그거 보고 이길만하겠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Q. 구마유시가 선호하는 서폿픽이 궁금하다

-제가 선호하는 서폿은 솔직히 딱히 없는 것 같고, 제가 하고 싶어 하는 원딜은 있는 것 같아요. 오늘 했던 드레이븐이라던지 루시안, 코그모, 제리? 하드캐리하고 재밌는 것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Q. 팬들에게 스윗한 구마유시, 본인의 성격은?

-다정하다? 글쎄요. 뭔가 좀 이상하긴 한데, 그런 편인 것 같아요.


Q. 구마유시 자신감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나

-자신감의 원천은 아무래도 본인의 실력에서 나오는 것 같고, 그냥 그런 것 같아요.


Q. 반지 세레머니를 보여줬다. 반지를 가져온 이유

-스프링 우승하고 젠지를 이기고 티파니한테 받았던 반지여서, 젠지 이기면 놀리려고 가져왔던 것 같아요.


Q. 울프 "내마음의 MVP는 구마유시", 울프에게 한 마디

-아무래도 제가 최근에 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오늘 좀 밝은 모습을 보여줘가지고, 잘 이겨낸 거에 대해서 칭찬해 주시는 것 같은데,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T1의 전 바텀 뱅, 울프님들 따라잡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Q. 다음 상대 브리온전 앞두고 각오와 포부

-프레딧 브리온 요즘에 살짝 아쉬운 성적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스프링 때도 탄탄하다고 느껴서 그래도 방심 안 하고 잘 이겨내겠습니다.


Q. 팬들에게 한 마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요즘에 저를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많았었는데, 덕분에 힘내서 오늘 젠지전 잘 마친 것 같고, 앞으로도 자신감 있고 열심히 하는 잘하는 구마유시로 돌아오겠습니다.



취재 | 김지윤기자 merry0619@sportsseoul.com

영상 | 박경호기자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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