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7_키움, 9일 NC전 보이그룹 페이블 시구 및 시타
키움이 9일 NC전에 보이그룹 페이블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사진제공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고척스카이돔에 보이그룹이 뜬다.

키움은 7일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와 경기에 보이그룹 ‘페이블(F.able)’을 시구·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페이블’은 시훈, 준형, 정, 호준, 재현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20년 6월 싱글 앨범 ‘으랏차 (Burn it up)’로 데뷔했다.

2021년 8월 앨범 ‘RUN RUN RUN’ 발매에 이어 지난 4월 일본 타카라 오사카 공연장에서 일본 데뷔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첫걸음을 뗐다. 또한 4일 디지털 싱글 3집 ‘여행(Clould 9)’을 발매했다.

이날 페이블의 5명의 멤버 중 시훈이 시구를 하고, 재현이 시타를 맡는다.

이날 시구를 하는 시훈은 “목동구장 시절부터 키움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이런 기회를 주신 키움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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