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출처| SBS 파워FM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조혜련이 신동엽과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조혜련과 이은형이 출연했다.

조혜련은 최근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이 자신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문세윤은 당시를 떠올리며 “신동엽 선배님이 (조혜련의)연락처가 없다. 017이 있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조혜련은 “신동엽 씨가 여자들과 거리를 두는 스타일이다. 저는 그쪽에 속하지도 않는데. 이번에 번호를 땄다. 전화가 왔다. 골프 치자고. 스케줄 때문에 6,7월 넘겼고, 8월 더워서 안되고. 10월, 11월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축가 1순위다”라는 말에 조혜련은 “오나미 씨 결혼식에 부르기로 했다. 가수가 8명 정도 있다. 진짜 많은 가수들이 해주는 데 그중에 하나가 ‘아나까나’다”라며 “이경규 씨 따님 결혼식 때 아나까나를 불렀다. 예전에 남동생이 결혼할 때 수박색 한복 입고 아나까나를 불러줬다. 지금 잘 살고 있다. 오나미씨도 잘살 거다”고 이야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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