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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연락을 끊었냐는 질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최준희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그 중 하나는 “외할머니랑은 연락 끊고 사시나요?”였다. 이에 그는 “엥? 전혀?”라고 밝히며 외할머니와 나눈 대화 캡처를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어. 내 입에 딱이야. 제과점 해도 되겠어. 건포도, 호두, 잣이 들어가면 완벽할 것 같아. 잘 먹었어. 고마워. 잘 자”라는 내용의 문자가 담겼다. 이는 최준희가 직접 만든 빵을 먹은 그의 외할머니가 남긴 감상평으로 보인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조손 관계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정리했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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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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