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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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운데)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소팀 멤버들과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숙, 조현아, 박진주, 신봉선, 코타. 출처 | 윤은혜 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윤은혜가 150㎝ 언저리 멤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장신 존재감을 재확인해 웃음을 안겼다.

윤은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시소 식구들”이라는 글과 함꼐 MBC‘놀면 뭐하니?’ WSG프로젝트 시소팀과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멤버 조현아, 박진주, 코타의 코믹 포즈에 대표 김숙, 신봉선의 꽃받침이 더해진 사진이었다.

윤은혜의 사진에 최시원은 “셀장님, 만수무강하세요”라며 호응했다. 팬들도 “무대 잘봤어요. 오아시소” “화이팅 시소 팀!”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놀면뭐하니

놀면뭐하니

놀면뭐하니

놀면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출처 | MBC

앞서 지난 25일 방송에서 W팀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윤은혜는 등장과 동시에 150㎝ 단신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박진주는 “지금 백설공주와 난쟁이들 느낌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클링크 클링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윤은혜는 “약간 좀 힙해서”라고 말했는데, 조현아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나이순으로 모였나보다”라고 자폭했다.

시소팀은 84년생 윤은혜를 필두로 89년생 막내 조현아까지 30대 중후반의 연식이라 “한창 힙한 거 좋아할 나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팀 결성을 마친 총 3팀의 멤버들은 작곡가 미팅과 녹음 등으로 데뷔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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