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나섰다 "착한 심성 변하지 않아"..박수홍 오열('실화탐사대')[SS리뷰]
    • 입력2022-07-01 05:10
    • 수정2022-07-0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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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박수홍을 위해 유재석도 나섰다.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박수홍이 친형을 고소하게 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의 친형이 지난 10년간 약 116억 원을 횡령했으며 박수홍 명의로 고액의 사망보험을 가입했고, 박수홍의 아내를 향한 비방을 한 내용 등 박수홍이 친형을 고소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수홍은 "의심한다는 것 자체가 죄짓는 것 같았다"며 "뚜껑을 열어보니까 그냥 죽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 방송에는 박수홍의 지인들도 출연했다. 코미디언 손헌수는 박수홍의 친형에 대해 "잠깐 3,4개월 매니지먼트를 해주셨다. 친형이 냉정하고 차가운 뭔가 있었다. 나에 대해선 그 어떤 매니지먼트는 하지 않고. 3개월 만에 그만둔 이유가 있다. 그 사람에게는 박수홍만 있어야 되는 거였다"고 말했다.


특히 박수홍의 형은 박수홍이 의심하면 강압적인 모습을 보였고, 부모님이 의심하는 상황이면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의심하니, 나는 이 세상을 살 가치가 없다 이러면서 자해하겠다'는 등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했다고.


방송 막바지에는 박수홍이 20년 동안 봉사한 보육원에 살았던 사람들의 응원의 말과 유재석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수홍이 형은 저하고 91년 KBS 대학 개그제 동기이자 저하고 정말 진한 우정을 나눈 그런 친한 형님이다. 지금도 착한 심성과 성품은 변하지 않고요. 그리고 또 제가 힘들 때 형이 참 많이 저를 위로해 주고 저에게 평생을 이어가면서 형한테 정말 잘해야 하는, 저한테는 진짜 좋은 형이고, 형을 또 좋아하고 존경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또 이런 마음 변하지 않고 평생을 또 의지하면서 그렇게 살자고"라며 박수홍을 응원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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