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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황수경, 강수정이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과 강수정이 출연했다.

남편과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한 황수경은 “소개팅으로 만났다. 갈수록 만나면서 호감이 갔다. 그 당시 결혼 기사가 신문 1면에 나왔다. 꼭 그것만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이유기도 했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소개팅만 100번 했다는 설에 “대학생부터 소개팅을 나갔다. 6~70번 정도 했다. 지금 남편도 소개팅으로 만났다. 최윤영 아나운서가 만나보라고 했다. 여러 직업군을 해봤는데 금융계를 안 해봤었다. 흰옷을 올 화이트로 입고 와서 ‘이건 좀’ 했는데 말을 하다 보니까 너무 잘 통했다. 외모도 제 스타일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강수정은 “배우자 노트를 작성했다. 싱글 때는 앞 뒤에 이상형 적어서 지갑에 넣고 다녔다. 키 174cm, 다정한 성격 다 썼었다. 거의 맞았는데 잔소리가 너무 많다. 그리고 10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결혼 비결을 공개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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