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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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 출처 | 보그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음색여신’ 헤이즈가 장꾸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헤이즈는 27일 자신의 SNS에 패션잡지 보그와 함께한 화보컷 여러장을 올렸다.

화보 속에서 깜찍한 풀뱅으로 변신한 헤이즈는 깃털같은 검정 미니드레스를 입고 사탕을 문 채 윙크를 날리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검정 장갑을 낀 손에 양볼을 잡힌 채로 울상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블링블링한 눈화장에 통통한 입술이 사랑스럽기 짝이 없다.

그런가하면 광택 소재의 여신 드레스에 금색 초커로 신비스런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얼굴 전체를 감싸는 비즈 그물을 쓴채 입술을 깨물고 포즈를 취했다.

화보와 함께 헤이즈는 “사람은 추억을 먹고살기에 평범한 오늘도 돌이켜보면 그리울 수 있어요. 그러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싶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헤이즈의 감각적인 화보에 동료가수 태연은 “이야”라며 감탄했고, 팬들도 “이쁨돋, 귀염돋, 깜찍돋”이라며 호응했다.

한편 헤이즈의 화보는 보그 7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헤이즈는 정규앨범 ‘언두(Uudo)’의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를 오는 30일 선보인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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