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혜미 치어리더(왼쪽). 제공 |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LG 트윈스에서 활동했던 남궁혜미 치어리더가 화촉을 밝힌다.

남궁혜미는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신랑 박성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궁혜미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LG 치어리더로 활동하였으며 LG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신랑 박성진씨는 7년차 응급구조사로 둘은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년간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한편 남궁혜미는 다음달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홈경기에 앞서 시구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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