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출처 | MBN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여덟번째 이혼 후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 중인 배우 유퉁(65)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유퉁은 이날 경남 밀양의 400년된 전통 한옥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유퉁은 “한달 전 쯤 이 곳으로 이사왔다. 혼자 산지 3년째 됐다”라며 “당뇨를 앓은지 30년 넘었다. 합병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합병증으로 이도 며칠 전 치과에서 뺐고, 당뇨 합병증으로 자꾸 다리가 아프다”라며 이빨이 빠진 앞니를 보였다.

유퉁은 한때 자신의 이름을 딴 국밥집으로 전국에 47개 프랜차이즈를 내는 등 사업으로 크게 성공했다. 이후 막창집 사업이 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사업이 어려워지며 33세 연하의 아내와 이혼, 현재는 홀로 지내고 있다. 유퉁은 지난 2017년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과 결혼해 딸을 낳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이혼했고, 전처는 딸을 데리고 몽골로 돌아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