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_미니5집_RE_JK_단체02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혼성그룹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파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발매되는 미니 5집 ‘리:(Re:)’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이미지에는 타이다이(Tie-Dye)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이 담겼다. 화려한 색채감에서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하고 이국적인 음악색을 떠올릴 수 있다. 더불어 최신 패션 트렌드인 클리비지(Cleavage) 룩과 언더붑 패션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밝고 글로시한 톤의 유닛 콘셉트 이미지는 각각 브로맨스, 워맨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엠과 제이셉은 등을 마주 대고 깊은 감정에 빠져 있다. 전소민과 전지우는 밀착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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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완전체 컴백은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셉이 복무를 마친 후 처음이다. 약 1년 10개월여 만이다. 이들의 신곡 ‘링 더 알람(Ring The Alarm)’은 김도훈과 이현승이 참여한 뭄바톤 장르의 노래로,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표현했다.

한편, 카드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링 더 알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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