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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신예 배우 하다인이 정범식 감독의 서스펜스 영화 ‘뉴 노멀’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하다인은 한국영화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여성 캐릭터를 맡아,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우 김지원, 박지현 등 신예 배우를 과감하게 캐스팅하여 영화계의 기대주들로 성장시킨 정범식 감독의 탁월한 안목이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사 측은 하다인의 캐스팅에 대해 “정 감독님이 하다인 배우가 이 시대 젊은이들의 보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배우로서의 스타성을 품고 있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뉴 노멀’은 감각적인 연출과 독특한 캐릭터 조형술로 정평이 난 정범식 감독이 선사하는 ‘한끗 다른’ 뉴 스타일 서스펜스 영화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유니크한 재미와 섬뜩한 웃음으로 가득 찬 작품이다.

배우 최지우, 샤이니 민호, 이유미, 피오, 정동원 등이 ‘뉴 노멀’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첫 서스펜스 장르 도전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할 최지우와 샤이니 민호,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글로벌 라이징 스타가 된 이유미, 멀티 엔터테이너로 급성장 중인 국민 남동생 정동원,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피오, 거기에 더해 영화 속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할 신예 하다인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뉴 노멀’은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진행 중에 있다. 개봉일은 미정이다.

et16@sportsseoul.com

사진 | museum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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