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이은주
전 아나운서 이은주. 출처 | 이은주 SNS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41)와 결혼을 한 주 남겨둔 이은주(32) 전 제주 MBC 아나운서가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은주는 6일 자신의 SNS에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잠이 안 와서 어쩌죠? 결혼한 분들 모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준비해 왔어요. 마무리까지 잘 해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은주는 주름이 가득한 화사한 연녹색 드레스 위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그러움 가득한 색감에 이은주의 미모까지 더해지며, 6월의 신부다운 화보가 완성됐다.

앤디와 이은주는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지난 4월 제주 MBC를 퇴사한 이은주는 이후 결혼준비에 몰두해 왔다.

앞서 지난 1월 앤디는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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