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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주정뱅이 ‘구씨’는 잊어도 좋다. 손석‘구’씨가 술기운을 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았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촬영 차 필리핀에 머물던 손석구는 지난 1일 귀국, 자신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2’ 무대인사에 합류했다. 그는 2일과 4일 서울지역 무대 인사를 돈데 이어 현충일인 6일에는 경기지역에서 관객을 만난다.

5일 배급사 ABO엔터테인먼트는 “여러모로 유죄 인간 손석구씨. 염미정 아니고 러블리 마블리”는 글과 함께 무대 인사를 위해 이동 중인 손석구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그는 꽃으로 만들어진 왕관을 쓴 채 양손으로 꽃받침 포즈를 취해 무시무시한 빌런 강해상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마석도 역의 마동석에게 입술을 내밀며 마치 볼에 입을 맞추려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같은 날 마동석의 인스타그램에는 “강해상과 볼하트&마동석구하트 / 장이수와 가루피스&루피피스”라는 글과 함께 손석구와 얼굴을 맞대고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다.

손석구는 JTBC ‘나의 해방일지’의 호스트 마담 구씨 역에 이어 ‘범죄도시2’의 빌런 강해상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과에서 쌍끌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2’는 개봉 18일차인 지난 4일 8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ABO엔터테인먼트 공식SNS, 마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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