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막내 아들을 임신한 상태에서 세 아들과 함께 했던 미국 여행을 추억했다.


임창정과 함께 미국에 머물고 있는 서하얀은 3일 자신의 SNS에 임산복 원피스를 입고 아빠를 쏙 빼닮은 세 아들과 함께 한 3년전 여행 사진을 올렸다.



그는 "휴대폰이 잊을만 하면 알아서 알려주는 3년전 아빠 미국공연 따라왔을때 사진들, 3년이 지난 지금 미국에서 잠 못 들고 혼자 감탄 중이에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서하얀은 임신 7개월로 막내를 낳기 전 모습이다.


그는 "7개월 얀산부 모습과 준재는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나름 준재만 없는 미국여행 (자기는 왜 미국사진에 없냐며..) 아가아가했던 아이들 목소리와 중2갬성 없는 애기준성이 모습 그리고 저의 푸근한 80키로 모습에 추억팔이중입니다"라며 앳된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글에 팬들은 "어딜봐서 80키로 일까요? 넘 아름다우신걸요" "칭찬하고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5명의 아들을 키우는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하얀은 지난 2017년 홀로 세 아들을 키우던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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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하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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