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트롯공주' 두리가 '도장깨기'를 찾아온다.


스포츠서울 엔터TV(안희선 대표이사)가 LG헬로비전, TRA Media와 손잡고 기획·제작한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이하 ‘도장깨기‘)가 지난달 29일 첫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2회가 방송된다.


오는 6월5일(일) 저녁 7시 낭만항구 목포에서 장윤정의 두 번째 열혈코칭이 시작된다. 5일 방송되는 2회 차에서는 ‘미스트롯' TOP7 출신인 트롯공주 두리가 지원자로 출연해 관심이 집중된다.


'도장깨기' 제작진에 따르면 2회 녹화 중에 두리가 발라드 풍의 노래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는 고민을 밝힌 뒤, 윤수현의 ’꽃길‘을 불러 이목을 끌었다며 두리의 이미지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했다.


'장선생' 장윤정은 "두리 씨의 장점은 목소리가 예쁘고 발성이 좋다는 거다"라며 디테일 차이로 변화를 꾀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열정적인 코칭에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코칭 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두리의 노래에 출연진 모두가 쌍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결혼 10년차’ 유부남 도경완이 ‘결혼 초짜’ 박군에게 “장가는 잘 가고 못 가고가 없어. 알고는 못 간다”며 가감 없는 돌직구 조언을 투척해 관심이 쏠린다.


녹화 내내 애정 담긴 눈빛으로 장윤정을 바라보며 아내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사랑꾼‘ 도경완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서울 엔터TV가 LG헬로비전, TRA Media와 기획·제작한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2회는 오는 5일 오후 7시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LG헬로비전과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에서도 방영되어 보다 다양한 채널과 시간에 시청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서울 엔터TV의 편성표 정보는 ‘스포츠서울 엔터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스포츠서울 엔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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