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잃어버린 10대, 20대의 추억을 되찾아준 '싸이월드' 복원 행렬에 코미디언 이국주(36)도 동참했다.


이국주는 15년전 갓 스무살을 넘었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국주는 25일 자신의 SNS에 "건대꼬기집에서 15년 전에도 난 고기를 좋아했구나...#나야 #굽주 #싸이월드 #오글이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옆 가름마를 탄 단발 머리에 커다란 귀걸이, 검정 가디건 차림의 이국주는 머리부터 손끝까지 청순함이 가득하다. 날씬한 몸매에 오똑한 이목구비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국주의 사진에 방송인 박슬기는 "섹시미 뭔데?"라며 당황했고 팬들은 "너무 이쁘자나요" "국주님 날씬하심" "남들 굴욕사진 발굴할 때 혼자 리즈시절 찾은 굽주쓰"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이국주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국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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