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칸", 韓영화가 칸 영화제 홀리고 있다 '대서특필'[SS칸이슈]
    • 입력2022-05-25 10:43
    • 수정2022-05-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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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CTION France Cannes 2022 Decision To Leave Red Carpet
지난 23일(현지시간) 영화 ‘헤어질 결심’ 상영회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은 (왼쪽부터)배우 탕웨이, 박찬욱 감독, 배우 박해일.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칸(프랑스)=조현정기자] “‘K-칸’: 한국 영화가 칸 영화제를 홀리고 있다”(K-Cannes: S. Korean films entice festival)

한국 영화가 3년만에 돌아온 제 75회 칸 영화제를 홀리고있다 .

‘더 내셔널’(The National)과 ‘타이페이 타임즈(Taipei Times) 등 외신은 이러한 현상을 ‘K-칸’(K-Cannes)이라 명명하며 대서특필했다.

‘더 내셔널’은 “한국 영화들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021)과 영화 ‘기생충’(2019)에 대한 열광의 물결을 타고, 정교한 음모와 세련된 액션에 대한 취향에 맞추면서 칸 영화제를 홀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영화 ‘헌트’로 칸에 입성한 배우 겸 감독 이정재의 말을 인용해 “지금은 한국 프로덕션에게 황금시대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소개했다.
THE HUNT
지난 19일(현지시간)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제75회 칸 영화제서 포토콜 앞에 섰다. UPI연합뉴스.
대만매체 ‘타이페이 타임즈’는 ‘헤어질 결심’으로 4번이나 경쟁부문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의 소감을 인용보도했다. ‘타이페이 타임즈’는 박감독이 “우리 대한민국은 극단적인 상황을 겪었고 그것이 우리의 성격을 바꾸어 놓았다”며 “우리는 침착하거나 선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는 변덕스러우며, 그것은 우리의 영화와 시리즈에 반영된다”고 언급한 내용을 소개하며 한국영화의 성격을 정의했다.

한편, ‘더 내셔널’은 또 다른 한국 영화 ‘브로커’가 곧 상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 내셔널’은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올해 또 다른 황금종려상 후보작 ‘브로커’에는 ‘기생충’의 송강호, ‘반도’의 강동원, ‘K-팝’의 메가스타 이지은(IU)을 포함한 한국의 올스타 배우진이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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