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8세 아들 준후의 늠름한 뒷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정은 22일 자신의 SNS에 빨간 유니폼에 빨간 모자를 쓰고 야구캠프에 참여한 아들의 뒤태를 공개했다.


이민정은 "참가에 의미를 두자 ㅋㅋㅋ"라는 말로 아직은 의지만 충만한 야구 꿈나무임을 분명히 해 웃음을 안겼다.



팬들이 "준후 몇년 뒤엔 메이저리그에서 보나여?"라고 묻자 이민정은 "아직 배운지 한달뿐이 안되서 ㅋㅋ"라며 답했다. 또 다른 팬이 "준후 자리는 어디에요? 투수?"라고 묻자 "아직은 벤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12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3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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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스포츠서울DB 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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