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등에 사인해주는 이재명 후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서 유세를 하며 한 지지자의 등에 사인을 한 뒤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폭행 사고를 당했다.

이 후보는 20일 저녁 거리유세를 하던 중 날아온 철제그릇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이 후보가 인천시 계양구 도보거리 유세 중 신원불명의 사람이 던진 철제그릇에 머리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에서 체포했고, 계양경찰서로 연행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후보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며 “캠프는 이 후보의 신변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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