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지나가던 시민이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여러 번 들이 받았다”고 신고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채혈을 원해 검사 후 정확한 혐의를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얼굴을 알린 김새론은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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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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