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5_17_23_42_39_629

캡처_2022_05_17_23_42_39_629

캡처_2022_05_17_23_42_39_629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김준호가 ‘돌싱포맨’에서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그룹 신화 출신 전진이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아내와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후배 커플을 보러 갔다. 옆자리에 (아내가) 앉아있는데 후광이 보였다. 머리 맞은 느낌은 처음이었다. 그 사람이 하는 행동, 말투 좋아지면서 떨리는데 ‘지금 내 느낌은 우리가 만나다 보면 결혼을 할 거고 넌 나랑 결혼식을 하고 아이를 낳을 거야’라는 말을 계속 언급했다. 세뇌를 계속 했다”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결을 밝혔다.

이에 “넌 지민이에게 결혼하자고 얘기한 적 있냐”는 탁재훈에 말에 김준호는 “나는 이제 두 분(전진·임창정) 보며 느낀 점이 세뇌를 시켜야겠다”며 연인 김지민과의 결혼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그 정도 사귀었으면 됐어. 그만 헤어져”라고 무 맥락 토크를 이어갔다. 김준호는 “나도 슬며시 이야기해야겠다”고 쐐기를 박으며 “넌 돈 없어서 안돼”라는 탁재훈의 말에 “돈 보고 안 만났다잖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특히 김준호는 “너 진짜 얼굴 많이 뽀얘졌다”는 말에 “뒤에 고주파 치료를 받고 있다. 사람답게 살아야죠”라고 최근 여러 차례 관리를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