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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일상을 공유했다.

김준희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혼자 걸어다니는 중. 24시간 남편이랑 붙어 있다가 이렇게 혼자 있는 날엔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뭔가 엄마 없이 혼자 학교 가는 기분. 내 자신에 되게 대견스러운 기분”이라며 “내 남편이 그토록 원하던 내 법적보호자가 남편이 된 것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없이 외출에 나선 김준희의 실루엣이 담겼다. 버킷 해트와 펑퍼짐한 하의를 착용한 그는 ‘나홀로 산책’을 인증하기 위해 사진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의 발을 촬영한 사진에 “여보. 나 혼자 걸어서 집 가요”, “여기 횡단보도도 건너요”라는 글을 덧붙여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연 매출이 10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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