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예술인
4일 오후 예술인연대 인천지부 지지 선언 모습.│사진제공=후보실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4일 잇따르고 있다.

예술인연대 인천지부 9명과 인천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13명이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를 각각 방문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예술인연대 인천지부 대표는 “지역예술가들의 삶을 지역에서 책임지는 것이 선진 지자체의 예술정책이며, 예술인을 위한 정책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박남춘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이들이 제안한 ▲공공극장의 제작극장화 ▲청년일자리 창출 ▲정신의와 성실로 정책활동 협력체계 확립 등의 정책을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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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협약 모습.│사진제공=후보실

그는 “인천 예술인들의 고용 불안을 해결하고, 복지를 향상하는 것은 인천 예술문화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번 협약이 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공연의 질 향상 등 문화예술도시를 위한 발돋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져 인천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13명의 지지선언과 정책협약도 진행됐다.

인천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박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 ▲교육정책 ▲체육정책 ▲보건정책 ▲건강정책 등 인천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쳤고 경험과 실력을 겸비해 인천을 당당하게 만들 수 있는 후보는 바로 박 후보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지선언과 함께 진행된 정책협약식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경유차 조기폐차에 따른 문제 해결 ▲시설 확충과 시설 개선 ▲안전장치 구축 등 예산의 일주를 지원하는 조례제정을 약속했다.

▶끝으로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자동차 정비 현실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고 종합 및 소형정비업체와 같이 전통적인 사업도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 협약을 체결후 과거와 미래를 잇는 ‘e음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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