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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곽도원이 제주도 향수병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곽도원과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출연했다.

이날 곽도원은 제주도 향수병을 고백했다.

곽도원은 과거 방송에서 “제주도에서 산 지 8년 됐다”며 친환경 라이프를 공개했다.

하지만 현재 웹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촬영차 서울에 머물고 있는 곽도원은 제주도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그는 “촬영이 너무 힘드니까 2~3일만 비 때문에 촬영이 늘어지면 바로 비행기를 끊고 제주도로 간다”며 “제작진이 서울에 숙소를 마련해 줬는데 1400평에서 살다가 5평 산다. 마당까지 쓰면 5000평이었는데 나가지도 못한다”고 갑갑한 생활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서울 와서 느낀 게 배달이 잘 돼있다. 제주도에서는 18000원짜리 치킨을 시키면 25000원이 배달비였다. 여기는 배달 앱을 열었는데 소프트 크랩, 월남쌈 등 다 오더라. 그런데 그것도 한달 정도 지나니까 그게 그거더라. 미치겠더라”며 향수병을 고백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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