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코미디언 김영희가 어깨를 과감히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로 미모를 과시했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검정 드레스에 목과 팔을 따라 핫핑크색 리본을 장식한 모습으로 사진을 올렸다.


김영희는 "힐튼아 엄마는 하고 싶은게 많단다. 뭔 또 일을 벌이고 있퓨. 엄마는 출산전 출산후 계획이 다 있단다. 엄마는 웃기고 싶구나. 5월 커밍쑨"이라며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자신의 활동 계획에 대한 남편 윤승열의 반응을 전했다. 김영희가 공개한 메신저 대화방에 윤승열은 "ㅋㅋㅋ 아~ 내새끼 칠색조야~"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안겼다.


김영희는 "여보 팔색조겠지. 색깔 하나를 빼네. 대답해라. 영어만 모르는 게 아니었어ㅋㅋ"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김영희는 개그우먼들이 총출동한 개그쇼 '드립걸즈' 등을 비롯해 '스탠드업 코미디쇼 합정블루스' '잇츠, 홈쑈핑 주식회사' 등의 코미디쇼 무대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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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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