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레저스포츠가 대중화되고 골프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별도 회원권 없이 누구나 예약 가능한 퍼블릭 골프장이 많아지는 추세다. 2013년 개장한 ‘세이지우드 CC 홍천’은 그런 퍼블릭 코스 가운데서도 프리미엄급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골퍼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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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우드는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위치한 소뿔산 중턱 해발 760m 산악 지형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이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수려한 입지에 레전드 골퍼이자 골프장 설계 전문가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해 27홀(파 108) 규모로 조성했다. 명문 골프장답게 잔디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도록 잔디 생육 환경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세이지우드는 드림, 비전, 챌린지 등 세 코스를 운영하는데 드림 코스는 양 방목지를 골프 코스로 조성해 드넓은 초원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어 장타자들이 선호한다. 비전 코스는 정교한 샷을 요구하며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험난한 코스로 굴곡이 심하고 해저드와 벙커 등 장애물 난이도가 높지만 다이내믹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챌린지 코스는 대자연과 27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가장 높은 곳에 독립적으로 조성됐다. 각 홀에 대한 변별력이 높아 골퍼의 기량을 명확히 가려낼 수 있다.
세이지우드는 노 캐디(No Caddie, 셀프 라운드) 제도를 운영한다. 골프장 이용자가 예약 시 셀프라운드를 신청하면 된다. 셀프라운드는 모든 샷을 스스로 결정하고 코스 매니지먼트를 해야 하므로 결정 시간이 빨라진다. 코스가 더 잘 보여 샷이 안정되고 퍼팅 집중력이 좋아지며 골프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어 노 캐디 라운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세이지우드는 고품격 숙박 공간과 다이닝 공간인 호텔 레스토랑 & 바, 아웃도어 풀, 북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고품격 프리미엄 호텔을 가지고 있으며 27홀 골프장과 라운드 전 가벼운 식사와 음료 등을 먹을 수 있는 스타트 하우스, 배추·갓김치·장아찌 등 식품과 리빙용품을 판매하는 세이지우드 숍도 운영한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세이지우드 홍천’은 SNS에서 골프 명소이자 프라이빗한 호캉스에 최적인 핫 플레이스로 떠올라 휴가철마다 예약이 쇄도한다. 홍천 외에 전남 여수에도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를 운영하는 이두현 지배인은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로봇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골프업계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을 발행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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