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롯데월드, 네이버 클라우드, 인포뱅크와 함께 창업기업 간 사업협력을 통해 신기술 창출 및 개방형 혁신 도출을 위한 ‘2022 성남 오픈이노베이션’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성남 오픈이노베이션은 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중견 기업과 매칭된 기업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PoC 사업화 지원금과 특화자문 프로그램(기업진단, 전략 컨설팅, 개별 리포트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과 관련해 롯데월드에서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콘텐츠를, 네이버 클라우드는 Cloud 및 Clova AI 혁신 서비스를, 인포뱅크는 비대면 통합 문서 서비스를 협업할 수 있는 기업을 모집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견 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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