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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수지기자] 기상현실이 갈수록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상 공간에서 버스킹을 하는 또 하나의 가상인간이 탄생해 주목받고 있다. 포니게임즈가 선보인 버추얼 버스커 ‘스카이’가 그 주인공이다.
‘스카이’는 포니게임즈가 국내 최초로 인디음악과 디지털휴먼 기술을 결합해 탄생시킨 디지털 휴먼으로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어린 시절부터 친숙한 혜은이의 ‘파란 나라를 보았니’ 멜로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기존의 디지털휴먼 아이돌과는 다른 인디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정체성을 예고했다. 여기에 하늘을 날아다니고 서울 N타워 옥상에 살며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가상세계의 설정을 통해 현실에서 불가능한 스카이만의 메타버스 컨셉트 기반 세계관도 선보였다.
길거리 공연을 뜻하는 ‘버스킹’은 개인의 음악 취향이 뚜렷한 MZ세대의 음악 문화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코로나19로 많은 활동 무대가 사라지며 위축되고 있다. 제작사인 포니게임즈 측은 다양한 인디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스카이’를 ‘디지털휴먼 인디 뮤지션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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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게임즈는 올해 초 글로벌 디지털휴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선리안’을 제작해 세계 최초로 ‘디에이징’을 융합한 가상인간 컨셉트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AI대표기업 마인즈랩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학습으로 음성기술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AI 해설사 ‘다온’을 제작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특별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차용한 차세대 가상인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스카이’의 음악 프로듀싱은 홍대 기반 음악제작사 블루키뮤직에서 맡았고 JTBC 자회사 버드와 영상구현 협업을 통해 떠오르는 가상인간 유튜브 음악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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