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극강의 자기애로 웃음을 주는 방송인 노홍철이 얼굴을 적극 활용한 주차장 입구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노홍철은 8일 자신의 SNS에 경남 김해에 문을 여는 '홍철책빵'의 마무리 공사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주차장으로 통화는 건물 외벽이 찍혔는데, "좋아! 가는거야!"를 외치는 듯한 노홍철의 사진이 벽에 비쳐진 가운데, 입 부부을 동그랗게 파내 주차장 입구를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노홍철은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는 차를 삼킬테니 님은 빵을 삼키세요. 제 민낯이 완성되면 문을 열겠습니다. 신 나 신 나 신 나 오픈 초읽기!"라며 기쁨을 포효했다.


노홍철의 글에 임신 8개월 이하늬도 "내가 다 신나신나. 답사가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서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캠핑을 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팬들도 "아 대박 설렘" "오픈런"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20년 1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북카페 겸 베이커리 홍철책빵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김해점이 2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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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노홍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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