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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 관련 유무형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2차 스포츠 새싹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한지 7년이 안된 스포츠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출시를 준비 중인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투자처를 찾아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플랫폼을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과 맞춤형 컨설팅, 콘텐츠 제작과 홍보 등 펀딩 비용 지원 및 온·오프라인 제품 전시회 참가 기회를 준다. 신청한 업체 중 서류와 최종심사를 거쳐 최대 6개사 가량 선정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스포츠산업에 첫 발을 내딛는 기업이 성장할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해 시작한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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